신청곡 / 사연

• [신청곡] 레드나인블루 - 너와나 그리고 아픈 사랑의 추억 이성익 - 처음부터 지금까지 신청합니다.

  8	숲가외딴우물(@reo502) 2024-06-13 20:23:45

신청곡 레드나인블루 - 너와나 그리고 아픈 사랑의 추억 이성익 - 처음부터 지금까지

사연 그대에게 띄우는 음악 편지 글쓴이-숲가외딴우물 낭송-채리아 사랑하는 그대, 날개가 있다면 좋을 것입니다. 그대가 보고 싶을 때면 언제든지 그대곁으로 날아갈 수 있으니까요. 아침마다 내 집 마당으로 날아오는 한쌍의 제비처럼 어디든지 마음대로 갈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나는 날개가 없어서 언제나 마음으로만 그대곁으로 날아갑니다. 지구의 어딘가에 있을 나의 반쪽같은 그대와 함께 오렌지 과즙을 잔뜩 뿌려놓은 것 같은 저 노을 속으로 마음껏 날아가는 꿈을 꾸어봅니다. 키엡슬롭스키 감독의 영화 베로니카의 이중생활을 보셨나요? 그대와 나는 같은 사람이지만 지구의 반대편 어딘가에 살고있습니다. 우리는 어쩌면 어디선가 마주쳤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아직은 아닌가 봅니다. 가슴이 저리도록 그대가 그립기는 하지만 여전히 나는 살아있으니까요. 살아가는 동안 언젠가는 그대를 만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채리아님 정방시간 맞추려고 과속해서 퇴근했어요. 아무래도 신호위반으로 카메라에 찍힌 것 같은데 채리아님께 책임은 묻지않을께요.ㅎㅎ 낭송 잘 하시면 다음 방송 때는 더 열심히 써보도록 할께요. 신청곡은 레드나인블루 - 너와나 그리고 아픈 사랑의 추억 이성익 - 처음부터 지금까지

♡채리아♡(mari1004) 님에게
1개를 담아 신청합니다.

댓글 1

• 29

  
  ♡채리아♡(@mari1004)

  2024-06-13 20:30:11 댓글

  우물님 안녕하세요..
  어떡해요..ㅠㅠㅠ과태료 나오겠네..끙..
  안전운전을 위해서라도 과속은 노노노 입니다.
  이렇게 한걸음 달려 와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우물님이 계셔서 더더더 행복 방송 전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생유요^^
  저녁은 드셨어요?? 어서 식사도 하시고
  오늘 하루 피로를 음악으로 날려 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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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II환◞˚™

@jyh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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